나의 삶의 목적은 행복이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주, 그리고 깊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Youtube, Podcast, 그리고 책들을 보면 행복과 관련된 자료들이 무척이나 자주 보이고 인기가 많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행복을 찾게 되기에 그런것 같다. 하지만 행복에 관련된 factors들은 너무나도 많아서, 이를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으면 내가 명확하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기가 어려운 것 같다. (실제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이러한 고민이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듯 하다)
여기 여러가지 자료/영상들을 보고 나름대로 공감하는 내용들을 정리해보면
- 비교가 가능한것들, 즉 돈, 지위, 외미 등은 목표로는 삼되 그 과정을 즐겨야 한다. 이를 목적으로 삼기에는 끝이 없기에 그렇다. 이러한 조건이 행복을 줄거라고 믿는다해도 결국은 불행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크다.
- 아주 유명한 교수 정년보장 심사 연구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 아무런 고통 시련이 없이 계속 행복한건 정신병이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행복은 고통과 시련을 반드시 동반한다. 즉 여기서 중요한건 얼마나 고통/시련을 더 작게 느끼고, 행복을 더 크게 느끼는지, 즉 긍정적인 mindset을 가진지 라고 생각된다.
- “오늘부터 긍정적으로 생각해! 물이 반이나 남았잖아!” 라고 말해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는것은 불가능하다. 가능했다면 세상 모두가 긍정적인 사람들만 있어야 할테니.. 긍정적인 mindset은 운동선수들이 훈련하듯이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익히고 훈련해야 하는 내용인것 같다.
- 이러한 훈련을 위해서는 주위사람들의 도움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그들로 부터 긍정적인 사고를 배우고, 힘든일은 그들을 의지하며 다소 덜 심각하게 헤쳐나갈수 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
- 회복탄력성의 책에는 “꿋꿋이 성장해 가는 아이들이 가지는 예외없는 공통점은 주위에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주고 기댈 언덕이 되어주었던 사람이 있는사람” 라고 나온다. (내가 육아중이어서 그런지 요즘은 이런 부분이 더 눈에 자주 들어오게 되는…)
- 자율성은 몰입을 가져오고, 이는 행복을 가져온다.(혹은 올 수 있다, 사람마다 자율성이 상대적으로 약하더라도 주위 환경으로 인한 몰입을 보여주는 경우를 종종 본다)
- 우리의 삶은 하루하루를 적분하듯이 더해져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하루하루가 행복해야 전체가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그럴려면 몰입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고, 이는 사람이 자율성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할 때 일어난다.
- 일에 한정해서는 좋아하고 의미(어떤게 의미가 있지? 이건 개개인의 가치관과 연결된다) 있는 일을 자율성을 가지고 하면 몰입하게 되고, 이는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이는 행복을 가져오게 된다.
- Finding flow, PRIMED to PERFORM, Start with why 모두 어느정도 같은 맥락의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위 내용을 정리하자면
- 비교가 가능한것들을 인생의 목표로 삼지 않고, 항상 긍정적인 mindset으로 story telling을 하고, 주위에 그러한 사람들을 사귀면서 나 또한 주위사람들에게 그러한 사람들이 되어준다. 그리고 항상 좋아하고 의미있는것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찾고, 이를 통해 몰입의 경험을 하고 행복을 느낀다. 정도가 될 것 같다.
더더더 격렬하게 행복하게 살고싶다. 잘 살고싶다. 앞으로 더 많은시간을 행복을 위해 쏟아봐야겠다.
References